작품설명
이 공모전의 주제가 자신의 컬러..뭔가 자신의 자아나 개성을 표현 해 보라는것이 아닐까 생각했다.그래서 처음엔 얼굴의형상을 그리기도 했는데 꼭 사람의 형상을 해야만 내 모습을 보여주나?하는 생각이들었다. 나의 성격을 그림에 표현해보자하는 생각으로 겉과속 을 생각하다 열매를 그리게되었다. 나는 겉으론 밝고 활달해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다. 마치 노홍철 처럼 겉은밝지만 속은 혼자 고민도 많고 그런 모습을 다만 대중들에게 안보이는것처럼 그런 나는 그런 성격이다. 대조적인 면을 그리고 싶었고 또 망고스틴이 겉은 딱딱하지만 속은 말랑말랑한 그런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겉은 화려하고 채도가높은 색으로 나를 감싸고잇지만 사실상 속을 열어보면 겉과는 다른모습을 하고잇는 나의모습을 표현 해 보았다. 마치 곰팡이가 피는듯한 느낌은 내가 겉은 바른행동하지만 속은 곰팡이 핀부분 처럼 탁한 마음도있다 이런 비밀스러운 모습도 그림에서는 보여주고싶어서 그렇게 표현해보았다. 배경에 우둘투둘한 표면 처리는 살면서 생기는 우여곡절을 표현 해 보고싶어서 밋밋하게 누는것보다는 덕지덕지발라서 올라간부분도잇고 내려간부분도잇게 표현해보았다.
작가노트
예술에 관심을 가진건 어렸을 때부터 만들거나 따라그리기를 좋아해서 시작하게되었다 예전에는 순수하게 보고 그리는걸좋아했다면 이제는 똑같은걸 보고 그리더라도 그림에 내감정을 나타내는 그림을 그리곤한다. 실연한지얼마안된그림을 보면 탁하고 마른 나무가지를 많이 그렸다 그래서 나는 그림은 작가의 마음을 읽는 또하나의 창문이라 생각한다 사람마다 주로 쓰게되는 색의 채도 라던지 붓터치를보면 그사람의 기분 또는 성격 이보인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림은 일종의 눈의 휴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내그림을보고 편안한 감정이들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주로 차분한 색을 많이쓰게된다.. 다른 만사일 만으로도 피로한눈에게 피터지는 피로한그림을 그리고싶진않기 때문이다.